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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실버타운 고르기관리자작성일 18-04-09 20:23


노인인구의 증가와 노인복지시설
2014년 현재 만 65세 이상의 노인인구는 640만 명을 넘었다.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노인인구는 계속 증가하여 6년 뒤인 2020년에는 800만 명을 넘는다. 점점 늘어나는 노인인구와 장기요양보험제도와 같은 노인복지정책의 시행으로 인해 양로시설과 요양시설의 수도 급속도로 늘고 있다. 2013년 말 기준 양로시설 435개, 요양시설 4,585개, 노인요양병원도 1,232개에 달하고 있다. 이렇게 시설의 수가 늘어남과 동시에 부실 및 파행운영을 하는 시설들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사람들의 불신도 본의 아니게 커지고 있다.


생로병사(生老病死), 우리 부모님도 예외가 아니다
부모님이 식사나 건강문제로 인해 독립적인 생활이 어려운 상황이 되면 자녀들은 부모님 봉양문제로 가족 간에 갈등을 겪거나 좋은 실버타운이나 요양시설을 알아보게 된다. 식사를 혼자 준비하기 어려운 아버지부터, 목욕 및 일상생활 수발이 필요한 어머니까지 자녀들은 부모님을 집에서 모시기도 어렵고, 그렇다고 어떤 기준에 의해 좋은 시설을 선택해야 할지를 몰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 인터넷에서는 단편적으로 몇몇 시설들이 괜찮다며 자체적으로 홍보하는 정도며 이러한 시설들을 객관적으로 비교분석한 자료도 없다. 이렇게 정확한 정보가 부재하다 보니 자녀들은 본의 아니게 마지막에 가서 비용적인 면만 고려하다 부모님을 좋은 실버타운이 아닌 환경이 열악한 시설에 모시게 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좋은 실버타운과 환경이 적절치 않는 시설의 갈림길은 비용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그 시설의 운영주체가 누구며 어떻게 운영하고 있는지 알아본 후 부모님 여건에 맞는 선택을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 있다. 비용이 높은 곳임에도 생활환경이 아주 불편한 곳이 있는 반면, 오히려 비용이 저렴함에도 운영시스템이 잘 되어 있어 집처럼 편안한 곳이 있다.

좋은 실버타운과 유료양로원은 따로 있다
이 책은 실버타운은 고가만 있으며 비쌀수록 좋다는 선입견을 여지없이 무너트리고 있다. 월 생활비가 식비포함 30~70만원에 불과한 실버타운이 있는가 하면 300만원에 가까운 최고급 실버타운도 있다. 비용이 저렴한 곳은 환경이 열악하고 고가의 실버타운은 너무 비싸 인기가 적을 것이라는 것은 기우에 불과하다. 부산에 위치한 식비포함 월 생활비 70만 원 대의 저렴한 실버타운은 만실이며 지금 청약금을 내도 6개월 이상 기다려야 한다. 서울에 있는 월 생활비 300만원에 가까운 최고가 실버타운도 만실로 대기해야 한다. 이에 반해 겉으로는 시설이 훌륭해 보여도 입주율이 50% 미만으로 실버타운이 한산하다 못해 적적한 곳도 있다. 관리비 포함하여 월 생활비 30만 원에 불과한데도 아파트처럼 화장실 딸린 독립주거세대로 운영되는 곳이 있는가하면 월 100만 원을 내야 하는데도 공동 화장실을 함께 사용해야 하는 곳도 있다. 이렇게 입주보증금과 월 생활비가 실버타운별로 차이가 많을 뿐만 아니라 비슷한 비용이라고 하더라도 천차만별로 운영되고 있다.

어떻게 하면 좋은 실버타운과 유료양로원을 선택할 수 있을까?
이론적으로는 발품을 팔아 전국의 모든 실버타운과 양로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입주상담을 해 보는 것이 가장 좋다. 그러나 전국의 모든 실버타운과 양로시설을 직접 방문상담 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가능하지 않다. 그렇다면 전문가가 수억 원의 비용을 들여 조사한 자료를 살펴보고 나의 부모님께 적합한 실버타운을 3~5개 정도 후보군으로 선정할 수 있다면 이 정도의 숫자는 방문상담이 가능할 것이다. 그 다음의 문제는 방문상담 시 무엇을 살펴보고 물어볼 것인가에 있다. 실버타운이나 양로시설은 주거하는 아파트와 달리 입주보증금, 월 관리비, 시설이용료선납금, 의무식, 식사 메뉴와 질, 청소 및 생활서비스, 의료서비스, 셔틀버스운행, 부대시설, 취미프로그램 운영, 입주자 성향 등 알아야 할 부분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처음에 이러한 상황을 잘 모르고 모든 요건을 꼼꼼하게 점검하지 않고 입주보증금과 월 관리비만 계산하여 입주하였다가 나중에 같은 값에 더 편리하고 좋은 실버타운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후회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실버타운 간 시어머니 양로원 간 친정엄마』는 적합한 실버타운 후보군 선정과 입주상담 노하우에 대한 어려움을 해결해 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좋은 실버타운과 유료양로원은 언제 알아보는 것이 좋을까?
빠를수록 좋다.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면서도 시설이 좋은 실버타운과 양로원은 공실이 거의 없으며 대기자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노인복지주택으로 신고 되지 않은 실버타운이나 양로원은 아파트처럼 매매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급하게 필요하다고 해서 시세보다 웃돈을 주고 아무 때나 들어갈 수 있는 곳이 아니다. 아무리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어 남들보다 높은 비용을 지불할 수 있어도 원하는 곳이 만실이면 기다려야 한다. 따라서 미리 살펴서 어느 실버타운이 좋을지 마음속에 정해두고 공실이 없을 경우 대기자 청약을 해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청약순서대로 공실이 나면 들어갈 수 있으며 마음이 바뀌면 청약은 언제든지 위약금 없이 해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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