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민회관에서 '아이 캔 스피크' 무료상영이 있다고, 이사장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며칠전 합천시네마에서 '채비'라는 영화를 보았는데, 영화도 보게 되니 자주보네..
즉, 별생각없이 희망하시는 어른들과 함께 군민회관으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오늘도 울고 말았습니다.
당당한 위안부 할머니의 삶의 자세는 내내 울림이었습니다.
더 치열하고, 열정적으로 살아야 겠습니다.
이 하나의 장면에, 이 한장의 사진에. 그래도 조금은 멀게, 조금은 남의 일로만 느껴져 왔었던 소녀상이 내 가슴속으로 들어왔습니다.
I can spe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