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3번째 온천투어는 국내최고의 유황온천지구
78도씨의 온천수 온도를 자랑하는 부곡온천지구로 향했습니다.
함께 한 어르신들의 금일봉 찬조로
온천후 한식뷔페에서의 맛있는 점심식사와
정원이 아름다운 카페에서
오미자차, 대추차를 즐기는 여유도 가졌습니다.
가고파호텔은 입주자 중 한분의 지인이 운영하는 온천호텔이었습니다.
뜨거운 온천수가 한겨울 꽁꽁언 몸과마음을 녹여주는 멋진 시간이었습니다.
부곡하와이가 폐쇄된 채로 있는 것은 안타까운 장면이었습니다.
오늘에서야 알았습니다. 부곡하와이의 사장이 일본인이었군요..
한식뷔페의 이름이 '왕비'네요
너무 맛있어서 신하들 몰래 먹는답니다. 글쎄 ㅋ
오늘 함께하신 어르신들은 모두 열여덟분이셨는데요.
단체사진 한번 찍기는 참 어렵군요 ^^;;